입만 산 소설가 '이문열' 그가 본 세상은 온통 빨갱이?
소설가라고 하는 이문열이 드디어 사고를 쳤다.
아마 그는 그동안 사고를 치지 못해 안달을 한 사람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촛불시위'를 17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열린 세상.오늘!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하여
'장난'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했다. 참 웃기는 소설가라고 말하면 그는 게그작가인가?
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촛불 장난'에 비유하며
"불장난도 오래 하면 결국 델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알려졌는데 나는 당장 그의 발언을 놓고 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
그에게 붙어 다녀야 할 소설가라는 직함이 꼭 맞는 것 같기도 한 발상이다.
그가 단 한차례라도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에 나온 다음에 이런 말을 해도 될 텐데
나는 그가 아직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소문을 듣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적지않은 작가라는 사람들이 그저 이불속에서 만세나 부르듯 '소설' 쓰기에 전념하며
촛불의 모양을 소설쓰듯 마음데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가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이야기들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예전부터 의병은 국가가 외적의 침입에 직면했을 때 뿐만 아니라 "쇠고기 파동은 하나의 구실에 불과하다." "'쇠고기 반대'를 외치던 사람들이 느닷없이 공영방송 사수'라며 '조중동 광고주 압력 운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범죄 행위이고 집단 난동"이라고 규정 "우리사회에서는 이상하게 네티즌이 정부 위에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돼 버렸다." "합법적인 정부가 아직 시행도 하지 않은 정책을 전부 꺼내 가지고 반대하겠다며 10%대로 추락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 "이 대통령의 성급함·부주의함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느닷없이 공영방송 사수 라면서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라고 주장하는데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의 인사권은 당연한 것" 보수세력의 분열과 혼란의 원인에 대해 "범보수가 합치면 헌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도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617500002 > |
그가 이렇게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였던 것은 한두번이 아니었고
아직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작가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 몇몇은 여전히 강자에 약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데 이문열도 그와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가 촛불집회 때문에 손해 본 게 있을까?
아니다 그는 권력의 한편에 기생충처럼 붙어서 그의 남은 생애를 배부르게 하고자 할 뿐이다.
얼마전 타계하신 고박경리 선생은 그녀가 '토지'를 완결하기 까지 그녀를 버틸 수 있게 한 원동력은 '외로움'이라 했고
그 외로움을 이삭 줍듯 한알 한알 모은게 마침내 대작을 일군 것인데
문학계에서는 박경리선생을 '아웃사이더' 쯤 여겼는지 그녀를 추모하는 발걸음들이 정성이 없었음은 물론이다.
그들은 그들의 세계에 갇혀서 그들만의 리그와 같은 그들의 문학세계를 만들기에 급급한 나머지
권력이 필요했다고 말하면 나의 주장은 비약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국민대다수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비폭력 평화주의를 전제로 촛불을 든 것을 뭐!...
장난 이라고?...
권력에 빌붙어 고생한번 해보지 않은 이문열이 본 세상은
스스로 촛불을 든 사람을 매도함과 동시에 권력에 빌붙고자 함이 깔려있을 텐데,
그의 작품에는 '삶에 대한 고민이라든지, 인간존재의 의미, 생에 대한 사랑에 관심을 가지고 고뇌한 흔적이 없다.그의 모든 작품은 권력에 대한 강한 관심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한 평론가의 글이
이 시점 이문열에게 너무도 적절하여 옮기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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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 이문열 작품, 문학이라 할 수 있나? 1. 편집증이란?
<출처: 편집증 이문열 작품, 문학이라 할 수 있나? http://mora.kll.co.kr/ 신정모라 문학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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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를 마음데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을 '상상'이나 '공상'과 구별하지 못하는 척 하는 것은 병적인 행동일 뿐이며
그 행동을 글로써 표현한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전염병환자들이 입고 버린 옷을 매만지는 것과 같이 위험하다.
대체로 솔직하게 말한다면서 늘어 놓는 이야기 뒤에는 치밀한 계산이 깔린 발언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촛불 한번 들어보지 않고 행동양식이라고는 전무한 그가 내 뱉은 말은 마지막으로 산 입 뿐임을 증명한 셈이다.
소설가는 입과 머리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것이며
잔재주로 정권에 아부하는 게 아니라 온 몸으로 시민들에게 외로움을 말하여야 한다.
그런 작가가 영혼을 울리는 작가다.
이문열이 본 세상은 온통 빨갱이들만 사는 세상이 아님을 그는 너무도 잘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돈을 만드는 권력이지 촛불은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가 쓴 소설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조리 '쓰레기'라고 말해도 그는 조금도 억울하지 않은 것이다.
촛불이 장난이라고?...
입밖으로 벌레처럼 스물거리며 기어나오는 욕을 기어코 참으며 몇자 끌적인다.
이 세상에는 겉만 멀쩡하지 정말 나쁜놈들이 많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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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문열. 그가 정말 불쌍하다.
Tracked from Internet Media Trend 2008/06/18 01:20 삭제대학시절.. 난 그의 거의 모든 작품을 읽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레테의 연가 필론의 돼지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금시조 젊은날의 초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변경 삼국지 그는 정말 대단한 작가였다. 난 정말 그를 좋아했다. 그는 젊은이들의 고뇌, 특히 지식인다운 문체와 철학으로 나를 번민하게 해 주었다. 그러던 그가 언젠가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의 아버지가 월북하여 그가 많은 고생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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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문열 선배, 당신은 위대한 소설가가 될 수 없습니다. 결코.
Tracked from Don't Feel Sorry For Yourself 2008/06/18 03:43 삭제이문열 선배. 이문열(출처:ⓒ 한겨레) 당신이 과를 중퇴했으니 내가 선배라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다른 학교나 다른 과에 적을 둔 바가 없는 듯 하니 그냥 선배라고 부르겠습니다. 사실 "선생님" 같은, 나이 많은 남자에게 붙이는 좋은 호칭이 있으나 도저히 당신을 이문열 선생님이라 부르기에는 내 나름대로의 문학적 양심이 용납을 하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때 당신의 소설을 몇 편 읽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던가 <추락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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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명박 지지율이 조작이라고... 촛불장난이라고..
Tracked from 네잎크로바 2008/06/18 10:44 삭제이문열의 오바질 그냥 미국에 쭉~~ 있지.. 왜 온겨.. "촛불장난 너무 오래한다" "촛불집회 맞서는 의병 일어나야…이대통령 낮은 지지도는 여론조작 때문" (관련기사) 촛불집회를 폄하하면서 이번에 발표한 이명박 지지율은 조작되었다고 하는군요. 젊었을때 이문열의 삼국지,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 등을 읽으며 참 좋아했던 소설가였지만, 어느때 부터인가 이문열의 책은 화려한 글장난, 말장난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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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해를 위한 망상.
Tracked from Paranoia 2008/06/18 11:12 삭제※ 본 포스팅은 2008년 6월 17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 프로그렘 '열린 세상. 오늘! 이우석입니다.'에 출연한 소설가 이문열씨의 발언에 대한 분풀이입니다. (관련기사)※ 본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분풀이를 목적으로 하기에 논리적으로 쓰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른 논박은 환영합니다만, 근거없는 비난과 욕설은 완벽하게 무시함을 알려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작성 된 만큼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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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그를 보면 가끔 욕구불만에 의한 반작용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만 그런가??
속 시원하게 쓰셨군요. 아닌게 아니라 편집증 환자가 딱 어울리는 단업니다.
아무나 붙잡고 빨갱이라고 몰아가는 작자가, 정작 욕을 먹으면 표현의 자유 작가의 권리 운운하면서 도망가려고 하죠.
홍위병 운운했을땐 정말이지....
자격없는 자들이 지식인인 양 활보하는거, 정말 사회적인 재앙입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글을 쓰면서 힘있는 자에 한없이 초라하고 약한 자신의 나약함을 주인공의 나약함으로 대입시켜 메조히즘의 극치를 이루더니 권력이라는 새디즘의 채찍을 맞으며 하루하루 삶의 희열을 느끼고 살고있군요~
갑갑한 인사로고ㅠㅠ
잘 읽었습니다.
생각이야 자유겠지만 입 밖으로 내면 책임이 게 따르는 데 -
은근히 염려가 되는 분이세요.
믿는 구석이 있는지 --
글 잘 읽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만..
전 이문열씨 작품을 읽어본적이없어서..(삼국지도.. )
발언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도 개똥 피하셨네.. ^^
전 어릴적 몇권 읽었습니다만..
성인이되어 후회막급입니다.
저런 쓰레기를 문학이라 칭하는건
문학에 대한 모독이죠.
입만 번지르한 정신병자의 괴담정도가 적당할 듯.
우리..영웅은 황석영씨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도 있던데..
정말 슬프군요.
그처럼 대단한 작가가 평생을 레드콤플렉스에서 헤어나지 못하다니.
그가 젊어서 어느정도 좌절을 겪었는지는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와 같은 지성인이 그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그러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그게 우리의 분단이 남긴 상처군요.
답답한 사람입니다. 늘 마음에 안드네요.
하지만 이문열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우리만의 '단어'를 사용합시다! 관련 내용 트랙백 걸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