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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7 가슴 드러낸 엽기'미녀 허수아비' 보신적 있나요? (12)

가슴 드러낸 엽기'미녀 허수아비' 보신적 있나요?


 어제 양재대로를 지나치다가 아카시아가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며 자동차를 길 가장자리 곁 공터에 잠시 정차를 했습니다.
사진 몇 컷을 남겨두고 싶어서였죠.

그래서 길옆의 대모산 자락에 있는 아카시아 숲을 잠시 방문했는데
아카시아 숲이 있는 곳에는 작은 텃밭이 일구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림과 같은 묘령의 여성이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마네킨이 틀림 없어 보였는데 마네킨은 아이들 크기만큼 큼지막 했습니다.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더군요.마치 괴기스러운 장면이 연상되면서 말이죠.



아마도 이곳의 텃밭을 가꾸시는 분이 가져다 놓은듯한 가슴을 드러낸 미녀(?) 허수아비는
허수아비 대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 같았는데,...



한밤중에 이곳에 갈 일이 없지만 해질녁 날이 어두컴컴해지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를 것 같은 분위가 풍겼습니다.



가끔씩 괴기스러운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저런 마네킨은
저렇게 가만히 서 있다가도 밤이면 눈동자를 굴리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어느새 외딴집을 기웃 거리는 '살아있는 인형'으로 변신을 하여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죠.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곳 텃밭을 드나드는 뭇새들과 짐승들은 저 허수아비가 사람을 닮은 가짜 마네킨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엽기스러운 저 허수아비는 마치 살아있는 사람같아 보였습니다.

왠지 납량물을 보고있는 공포스러운 분위기 말이죠.



외딴곳에 홀로 서 있는 엽기스러운 미녀 허수아비를 보신 소감이 어떠세요?
왠지...공포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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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좀 식히세요. 미국표광우병쇠고기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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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진달래야 철쭉이야 헷갈리네…어떻게 구별하지

    Tracked from 지키자 환경, 허브, 대안언론 2008/05/07 17:13  삭제

    진달래(사진왼쪽)와 철쭉은 여러가지 비슷하다. 그래서 구분이 잘 안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따스한 봄바람이 훅 불면 연분홍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수줍은 듯 배시시 웃음짓는 꽃이 있답니다. 바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꽃이죠. 사람들은 연분홍 봄처녀를 마중나가려 산을 오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산을 오르면서 진달래를 철쭉이라 하고, 철쭉을 보고 진달래라고 합니다. 왜 진달래와 철쭉은 헷갈리며 어떻게 구별할까요. 진달래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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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워 2008/05/0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가 일본말인 거는 알고 이런 글 쓰는 건가요?

    일제의 잔재에 찌들어서 정말 아이들 보기 부끄럽네요

    ㅉㅉㅉㅉㅉ

    • BlogIcon Boramirang 2008/05/07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다면 죄송합니다만 널리 알려진 단어가 그뿐인데 어떻게 써야하나요? ㅜ...머리좀 식히세요. 미국표광우병쇠고기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니...^^

    • BlogIcon 개구리발톱 2008/05/0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까시나무가 맞는 이름이지요.. 아카시아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호주 부근에 많이 자생하는 상록수이구요.. 우리나라 산에 맞은 것은 아까시나무가 맞는 이름이에요..
      아까시나무는 미국에서 유래되었고.. 일본을 거쳐서 들어와서 일본명인 니세아까시야에서.. 아까시나무라고 이름이 정해진건긴 한데..
      나무 이름이 일본어라고 부른다고 머라 하시면 일본 사람들 이름은 어떻게 불러야 할지 궁금해지네요.. 그냥 고유명사인데..

    • BlogIcon Boramirang 2008/05/07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구리발톱님 고맙습니다. ^^* 개구리에 발톱이 있다니...저는 '개구리에 수염 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은 들어 봤는데 '발톱'은...정말 엽기군요. ^^*

    • BlogIcon 개구리발톱 2008/05/07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구리발톱^^;; 역시 꽃이름이에요..

    • BlogIcon Boramirang 2008/05/07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ㅜ ^^

    • BlogIcon bluenlive 2008/05/09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안이나 개선방향의 제시 없이 잘난체 하면서 정작 id는 가짜 id 적어놓은 글은 보기도 싫군요.
      개구리발톱 님. 저도 잘 배웠습니다.

  2. ㅇ.ㅇ 2008/05/0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수아비?는....논에..세워져 있는게...허수아비아닌교....산속에 허수아비라.....참 특이하군요...

    • BlogIcon Boramirang 2008/05/07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이곳 텃밭의 주인이 버려진 마네킨을 재활용 한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허수아비나 애미가 아니고 허수언니? ^^* 즐거운 날 되세요!~~~

  3. BlogIcon Boramirang 2008/05/07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들은 이런 그림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 짜증나!!...^^*

  4. BlogIcon 로즈마리홍차 2008/05/07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보고 웃었네요...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아요
    잠시나마 머리 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5. BlogIcon 문득그리움 2008/05/1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아... 무지 무섭겠어요. 어둑한 시간에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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