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시사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05 '경제한파'에 대비한 나무들? (2)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경제한파'에 대비한 나무들?

오늘 날씨가 매섭다.
기온이 영하로 뚝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귀떼기를 스치는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 낮추고 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찾아 온 느낌이 든다.

이웃들은 일찌감치 김장을 끝마치고 기나긴 겨울채비에 나섰지만
농경시대 분위기 하고는 딴판인 도심의 겨울은 김장을 끝마쳤다고 해서 겨우살이가 끝난 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우내 아니 사시사철 김장과 같은 벌이를 해야 하는데
각종 경제지표들은 바닥을 헤메고 있고 경제장관의 3월 위기설은 금시초문이라 했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3월에는 더 심한 경제한파가 올 것임을 예감하며 허리띠를 조르는 모습들이다.

차라리 아무런 기자회견도 없이 눈이나 귀를 막고 살았으면 하는 요즘인데
찬바람속 산행에서 만난 나무들도 추위에 떠는듯 옷을 입고 있었다.
그것도 바람한점 통하지 않는 '비닐 옷'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 다가가 보니 '참나무 시들음병' 때문에 줄기에 방제를 해 둔 모습이었다.
겨우내 이 나무는 그동안 자신의 성장을 방해한 시들음병으로 부터 해방되어
봄이되면 파릇한 새롬을 튀울 것이나 우리에게 그런 희망은 당분간 없어 보인다.

강만수 장관의 3월 위기설이 없다는 소리가 가슴속 깊이 파고 드는 것은
 3월이면 위기가 닥쳐오므로 미리 대비하라는 소리 같이 들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뿐만 아니라 아직 마음공부도 다 못했을 것 같은 이재오 귀국소식도 들린다.
한가하게 '그네파'를 떠나 유학할 입장이 되지 못한 모양이다.

바람이 몹씨 불고 한파가 몰아닥치는 날 그리운 것은
따스한 아랫목과 같이 몸에 두른 바람막이인데 나무들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민들을 위한 경제처방은 목도리 하나 만으로 부족하다.
찬바람과 된서리를 막을 적극적인 구제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쩌면 다 쓰러져 가고 회생 불가능한 기업에 들어 갈 공적자금들이
서민들 호주머니에 채워지는 게 더 바람직할지도 모른다.

IMF때 사용한 허무한 공적자금들이
 서민들 가게에 보탬이 되었더라면 차라리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은 왜일까?

강력한 예방주사를 맞고 한파에 맞서는 나무가 부러운 이웃들이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Daum 블로거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ww.tsori.net

내가 꿈꾸는 그곳. /Boramirang
yookeun1221@hanmail.net


자유롭게 일하라! 그러나 진실을 말하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Boramirang

트랙백 주소 :: http://tsori.net/trackback/130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12/06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이명박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한 삽질을 하고난 후 4대강 지류에 살고있던 오리부대에 비상이 걸렸다. 한강 오리부대는 그동안 자신들..

미네르바에 묻힌 초고층 '롯데월드' 충분한 논의 거쳐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네르바에 묻힌 초고층 '롯데월드' 충분한 논의 거쳐야! 어제 저녁부터 인터넷을 도배하기 시작한 미네르바 전격체포 소식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미네르바 체포로 본 정치인들의 '허위사실' 유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네르바 체포로 본 정치인들의 '허위사실' 유포! 요즘 나는 이명박정권이 왜 쓸데없는 이슈를 만들며 자충수를 두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고 있다. 가만히 놔두면 아무런 탈도..

119 구급차 '내부' 이렇게 생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19 구급차 '내부' 이렇게 생겼다. 나는 119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시내를 달리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늘 감격해 마지 않는 사람이고 구급차에 탄 사람의 안녕을 빌곤 한다...

난생 처음보는 '막걸리' 파티 이럴수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생 처음보는 '막걸리' 파티 이럴수가!! 오늘,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미리 가 보기 위해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곁 탄천변을 취재하고 돌아서는 길에 난생 처..

베토벤 바이러스와 '정명훈 지휘' 직접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베토벤 바이러스와 '정명훈 지휘' 직접 보니! 물론, 드리마 '베토벤바이러스' 속 주인공 '강마에(김명민)'는 연기자일 뿐 음악하고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기자 김명민은..

오리부대 동계
오리부대 동계
오리부대 동계
오리부대 동계
오리부대 동계
오리부대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