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그치고 나서 생태계의 작은 변화를 담고 싶었죠.
학여울에서 양재방향으로 양재천을 따라서 30분정도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그림과 같은 장면과 맞딱 뜨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석회석침출수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냄새는 없었구요.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양재천은 생태하천으로 온갖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서울 강남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이곳은 낙원과 같은 곳이며
그 누구라도 이런 하천을 한번쯤 방문해 보신다면 우리 주변의 하천도 이렇게 가꾸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자주 들렀던 청계천하고는 비교가 되는 곳입니다. 거의 자연상태를 회복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미확인된 것이지만 이런 하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들이 그림과 같은 물질이 아니길 바랍니다.
자연은 반드시 받은 것 만큼 돌려주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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